중3 때 매일마다 나 의자에 앉아 자고 있으면 맨날 내 뒤로 와서 같은 의자에 앉아서 백허그 하면서 내 ㅈㅈ만져서 ㅂㄱ 시키는 애 있었어
난 좀 부끄러워서 맨날 자는 척 하거나 그냥 하지말라고 했었는데 계속 그래서 그냥 냅뒀어
ㅈㅈ만지는 건 기본이고 귀 빨 거나 와이셔츠 단추 풀어서 ㅈㄲㅈ 만지거나 뽀뽀하거나 모둠 수업할 때 맞은편으로 앉아있으면 발로 ㅈㅈ만져서 세우거나 진짜 다양했었오
그렇게 지내다가 겨울방학 하기 한 1~2주일 전부터 이제 졸업하면 못 본다는 생각에 내가 엄청 적극적으로 만졌어
걔도 처음엔 당황하다가도 쉬는 시간만 되면 내 무릎에 앉으러 오더라 겨울이라서 롱패딩도 입고 있어서 교실에서 대놓고 만져도 티는 안 났어(이라는 게 내 생각)
걔는 교복도 학교 벼룩시장?에 팔아서 청바지 입고 왔었는데 그게 더 꼴렸었던 거 같아
걔가 내 거 만질 때에는 항상 교복이나 체육복 바지 위로만 만졌었는데 난 더 과감하게 해서 청바지 풀어서 팬티 위로 만지다가 아예 팬티 안으로도 손 집어 넣어서 만졌었어
다른 사람 거는 처음 만지는 거라서 작은 건 줄 알았었는데
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컸었던 거 같아(앉아서 만지는데 두손으로 감쌀 수 있었음)
그렇게 만지다가 남의 쿠퍼액도 처음으로 만져봤어(교실에서 만지다가 다른 친구와서 급히 손 뺐는데 갑자기 악수를 요청하길래 어쩔 수 없이 했는데 좀 미안했음)
빨 기회도 있었는데 그땐 내가 너무 순수해서(가 아닌 거 같긴 하지만) 거절하고 만지기만 하고 끝남
걔는 다른 고등학교 가고 전화번호도 바뀌어서 지금은 연락도 안 됨ㅜ(교도소 갔다는 카더라가 있긴 하던데)
애는 좀 마르고 잘생기고 귀여운 양아치 같은 스타일이었어
그냥 그때 아예 끝까지 가볼 걸 하는 후회가 남아있다..
A
B
C
와 초반에 읽고 내가 쓴거 좀 바꿔서 쓴줄
애잔하다ㅋ
ㅠㅠ